알렉산드르 지 카르발류 카네코는 '사포', '레인보우 플릭' 등으로 알려져 있는 기술의 창시자로 간주되며, 그의 명성은 위의 기술을 보여준 한 경기로 대변된다. 1968년 3월 9일, 산투스 FC의 윙어 알렉산데르 지 카르발류 카네코(Alexandre de Carvalho Kaneko)가 멋진 사포를 선보이며 팀의 3번째 득점, 토니뉴 게레이루의 득점을 도왔다. 보타포구 FR과의 경기였으며 산투스는 5 대 1 승리를 거뒀다. 이러한 플레이로 그는 하룻밤 사이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. 그 후 몇 달 동안, 언론은 계속해서 그의 기술에 대해 보도했으며 카네코는 여러 행사들에서 기술을 팬들에게 보여주었다. 그러나 이 명성은 그를 바꾸어 놓았으며 그는 공개석상에 슈퍼카를 타고 나타나는 것과 같은 오만한 모습을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