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롱도르(Ballon d'Or) 1956년부터 프랑스 풋볼(France Football)에서 수여하기 시작한 유서 깊은 상으로, 프랑스어로 '금빛 공'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.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유럽 리그의 유럽 선수들에게 수상하기 시작하여 1995년부터는 모든 유럽 리그의 선수들에게, 2007년부터는 리그와 국적 관계없이 전 세계의 모든 선수들로 기준을 확대했다. 그리고 발롱도르 포디움(Ballon d'or podium). 발롱도르 '시상대'로 직역할 수 있으며 발롱도르 1, 2, 3위를 흔히 발롱도르 포디움이라 통칭한다. 그리고 이 영광스러운 자리를 한 팀에서 모두 차지한 경우도 있으며 총 66회 수상의 긴 발롱도르의 역사에서 이러한 사례는 단 다섯 번 존재한다. 그렇다면 한 국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