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Le divin chauve'.
프랑스어로 '신성한 대머리'라는 뜻이다.
이 'Le divin chauve'는 위대한 대머리의 스포츠인에게 주어지는 별명으로, 이 별명을 가지고 있는 축구 선수로는 파비앵 바르테즈,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, 지네딘 지단, 크리스토프 잘레 등이 있다.
또한 '신성한 대머리' 파비앵 바르테즈의 덕을 본 한 선수가 있다.
그 선수는 바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센터백인 로랑 블랑이다.
블랑이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르테즈와 한솥밥을 먹던 시절, 그는 경기 전 항상 팀의 수문장 바르테즈의 대머리에 키스를 하며 경기의 행운을 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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